구해줘홈즈 사과.. 남혐?? 대 놓고 한거 맞네!!

2021년 대한민국은 남자와 여자 대립구도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런가운데 공정성을 지녀야 하는 공중파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남혐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정말 이건 아니라고 변병을 할 수가 없네요..  엄청난 시청자 논란이 일어나자 구해줘홈즈는 사과했는데요

사건 알아보러 가겠습니다.

 

MBC ‘구해줘 홈즈’가 남혐 용어를 사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7월 4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에서는 부산에 사는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해 ‘바다 경치’를 원하는 새 보금자리를 찾는 모습이 방송되었습니다. 

문제가 된 부분은 ‘한남자’라는 자막인데요 이날 방송인 붐은 매물의 이름을 지어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이를 고민하느라 다른 출연자들이 VCR을 감상하는 동안 웃지 못했습니다.

이 장면에서 ‘못 웃는 한 남자’라는 자막이 삽입되었는데...  그런데 유독 ‘한 남’이라는 자막만 강조되었습니다. 

‘한남’(한국남자)은 한국 남성 비하 의미를 담고 있는 혐오 단어입니다.

논란이 일어나자 구해줘홈즈는 사과했는데요

구해줘 홈즈 제작진입니다.

지난 방송 자막 일부 내용 중 시청자 여러분께 의도치않게 불편을 끼쳐드린 것과 관련하여 제작 과정에서 논란이 될만한 부분이 있는지 세심하게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는 작은 부분까지 살펴 제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구해줘홈즈 제작진, 특히 자막을 넣는 편집팀이 제정신이 아닌것 같네요!

만약에 한 남자를 이렇게 한 남자 라고 모두 강조했다면 논란이 되지 않았겠죠.

하지만 의도적으로 한 남자 라고 표시하면서 대 놓고 남혐을 한 구해줘홈즈 제작진이네요!

 

 

 

구해줘홈즈의 기획의도는 좋은 집을 소개한다는 명목을 가지고 있는데요!  요새 좋지 못한 부동산 시장을 간접적으로 홍보하는 구해줘홈즈라서 즐겨보지는 않고 있었는데...

이렇게 구해줘홈즈 측이 대놓고 남혐을 일으키다니...  정말 별로네요!

구해줘홈즈 측이 사과는 했지만.... 

네티즌들은 “‘한남’ 을 강조하는 자막이 온가족이 보는 프로에 필요한가요”, “한남이라는 단어 두 글자만 강조시키는 자막을 굳이 넣을 필요가 있었나요”, “구해줘 홈즈는 남혐 프로그램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구해줘홈즈 안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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