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짠내투어가 고정 출연진이 바뀌면서 새로워졌죠.
출연진이 한혜진 박명수, 이용진, 규현으로 바뀌고 첫 여행지로 대만 가오슝으로 떠났습니다.
더짠내투어 79회차에서 한혜진이 설계자를 맡았는데
어떤 여행지로 갔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방문지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아름다운 지하철이라는
메이리다오 역입니다.
매일 하루 3회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8시
주말에는 5회 약 3~7분 동안 라이팅 쇼를 무료로 즐길수 있는 메이리다오역이랍니다.
기존에 더 많은 라이팅 쇼를 보았던 박명수는 시큰둥한 표정을 지었지만 보통 대만을 여행가는 분들은 대만이 저렴하기 때문에 많이들 찾아가는데...
세계에서 2번째로 아름다운 메이리다오 역에서 무료 라이팅 쇼를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이로 생각되네요!!!
그 후에 한혜진 투어에서 가오슝으로 간 곳은 돼지갈비탕 현지 맛집인 [노리배골소탕]이란 곳입니다.
대만에서 특히 현지 분들이 많이 드시는 가게는 가격이 엄청 쌉니다.
그래도 저도 대만을 시간되면 자주 가는 편인데요.
돼지갈비탕 약 2000원 // 갈비 덮밥 약 1200원으로
저렴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는 곳입니다.
더짠내투어 출연진들이 맛있다고 먹었던 장소이긴한데...
대만현지 맛집은 약간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그래도 한번 도전해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 다음 한혜진 투어에서 간 곳은 [흑노대]라는 흑설탕버플티를 파는 곳입니다.
요새 한국에도 흑설탕 버플티 파는 곳이 많아졌고 많은 사람들이 술 서서 먹고 있는데요.
버플티 원조는 뭐니뭐니 해도 대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대만 가면 싸고 양 많아서 버플티는 하루에 2~3개는 먹었던 거 같아요.
1잔에 약 1800원으로 한국에서는 어떤지는 잘 모르겠는데
여기서는 당 농도를 조절할 수 있더군요
100% 80% 50% 정도로 당 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니
흑설탕 버블티의 원조를 대만가오슝 가신다면 한번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그 다음 간 곳은 옌청푸 역에 위치하고 있는 보얼예술특구 였습니다.
항구도시로 유명했으나 중국의 최근 무역 발전으로
예술특구로 바뀐 곳이라고 하더군요.
1950년대 이후에 세계 4위 무역도시였으나 최근에는 침체되어서 예술특구로 지정된 곳이라고 하네요.
예술특구 답게 많은 예술가들이 벽화를 그려놓고 예술품들이 많아서 여행가서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곳에 가셔서 많이 사진 찍으신다면 좋을 것 같네요.
이 예술 특구에서 초저가 전망대 보얼탑이 있습니다.
한국돈 약 400원으로 입장 가능한 곳인데요.
가격이 워낙 싸기 때문에 한번 올라가서 보얼항구의 모습을 보얼탑에서 내려다 보는 것도 여행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이렇게 간단히 더짠내투어79회차 리뷰를 해 보았습니다.
더짠내투어 80회차 리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다들 대만 가오슝 가성비여행 떠나셔서 즐겁게 여행다녀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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