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0일 ufc 225에서 코메인 이벤트인 도스 안요스와 콜비 코빙턴의 경기가 열립니다.
저는 로메로 팬인데... 일단 이 경기가 더 기대가 되네요.
제가 싫어하는 도스 안요스와
(이유는 없습니다 선수 싫어하는데..)
그리고 한국의 이제는 결혼도 앞두고 있는 김동현 선수를 잡은 콜비 코빙턴이 경기를 펼칩니다.
저는 코빙턴을 응원할 껀데... 간단히 코빙턴 선수를 조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콜비 코빙턴은?
ufc 웰터급에서 랭킹 4위인 최근에 치고 올라오는 레전드 킬러 콜비 코빙턴입니다.
키 180으로 웰터급에서 그리 큰 키는 아니지만...
랭킹에 들지 못했을 때 우리의 김동현 선수를 콜하면서 어그로를 끌기 시작하더니...
김동현을 3라운드 경기에서 뛰어난 레슬링을 바탕으로 잡으면서 랭커의 자리에 들기 시작했고..
그 후에 브라질의 주짓수 마스터 데미안 마이아를 콜하면서 어그로를 끌어서
경기를 성사시키더니
데미안 마이아까지 잡아버린 선수입니다.
(김동현 데미안 마이아까지 잡아버린 콜비 코빙턴)
경기 스타일은 콜비 코빙턴 이 선수가 레슬링이 무지 좋은 선수다 보니...
레슬링이 좋지 않은 선수로써는 김동현과 마이아와 경기하기를 꺼리는데...
좋은 레슬링을 바탕으로 타격가들이 꺼리는 상대인 김동현과 마이아를 잡으면서
단숨에 랭킹 4위로 치고 올라온...
어그로도 잘 끌로 머리도 좋고 실력도 겸비하고 있는 코빙턴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ufc 225 도스 안요스 콜비 코빙턴 경기 예측
일단 도스 안요스가 라이트급에서 체중 조절의 한계를 느껴서 어쩔 수 없이
웰터급으로 온것을 감안하였을때...
사이즈 차이에서 불리한 도스 안요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도스 안요스가 웰터급에서 3연승을 기록하였는데 상대는
타렉 사피딘 닐 매그니 로비 라울러 입니다.
타렉 사피딘은 타격 레슬링에서 특출난 것이 없는 선수였고... 닐 매그니는 레슬링이 강한 편은 아니였죠.
그리고 로비 라울러는 맥도날드, 카를로스 콘딧 5라운드 혈전 이 후 몸이 많이 망가진 느낌을 주는 파이터입니다.
그런 상대들을 도스 안요스도 압도적인 레슬링 싸움으로 우위를 잡고 승리를 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상대는 더 레슬링이 좋아보이고 체격도 큰 콜비 코빙턴이 되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콜비 코빙턴은 리치가 길고 테익다운 디펜스가 강한 정통 타격가에게는 위험한 스타일로 보이는데..
도스 안요스 스타일은 타격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죠
라이트급 챔피언이었을 때 에디 알바레즈 전에서 레슬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자
타격이 그리 좋은 수준이 아닌 에디 알바레즈에게 오른손 카운터에 맞고 경기를 져버렸죠.
이번경기도 같은 양상이 나올 것으로 보이네요.
도스 안요스는 레슬링으로 콜비 코빙턴에게 승부를 걸려고 하지만... 콜비 코빙턴은 레슬링이 워낙 좋고
테익다운 디펜스가 무려 88%로 상당히좋은 선수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타격전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도스 안요스는 타격이 그리 좋지 못하고 콜비 코빙턴 보다 리치나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콜비 코빙턴도 타격이 수준급 타격은 아니라고 보지만...
도스 안요스에게 사이즈 이점, 리치 이점을 살려서 승리하지 않을 까 생각된네요.
벌써부터 6월 10일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콜비 코빙턴 도스 안요스 잡고 잠정 챔프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