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영화 엑시트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건축학개론 이후에 스타덤에 오른 조정석과 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어느정도 인정 받은 소녀시대 윤아가 주연으로 출연합니다.

아는 형님에 조정석 윤아가 나오면서 본격적 영화홍보에 나섰는데요. 

이번 영화에서 가수 출신 윤아가 첫 주연작인데...

성공할 수 있을까요?  간단히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에 망했던 가수 출신 배우 주연작 작품들


가수 출신 배우들의 스크린 주연작품에서 성공하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처음으로 거론한 배우가 바로 응답하라 1988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이면서 연기자도 겸업하게된 걸스데이의 혜리입니다. 

응답하라1988에서 나름 좋은 연기로 호평을 받은 혜리는 그 후 공중파 드라마 투깝스에서 응답하라 1988의 덕선이 연기와 비슷하다면서 혹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스크린 첫 주연작 물괴에서 사극 연기를 선보였지만...  혼자서 현대극 톤을 사용한다는 비난을 받으면서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혜리입니다. 

응답하라 1988이후 연기력이 나아진게 없고 퇴보한다는 혜리죠. 







그 다음에 영화를 말아 먹은 가수출신 배우가 바로 에이핑크의 손나은이죠. 

열심히 자기관리를 해서 레깅스가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 손나은인데요.

과감히 도전한 스크린 주연작 여곡성에서 슬픈연기, 기쁜연기 괴로운 연기가 다 똑같은 표정이라고 엄청난 발연기 논란에 휩싸이게 됩니다.

손나은 역시 현대극이 아닌 사극 연기를 도전하다가 영화를 아예 말아먹었죠


손나은이 출연한 여곡성의 흥행성적입니다.

평점 4.21에 관객수 6.7만으로 엄청난 흥행참패를 겪었습니다. 

이렇듯 아이돌 출신이 영화에서 주연으로 출연한다는 것은

엄청난 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과연 윤아는 어떨까요?






윤아는 그래도 혜리 손나은 보다는 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나름 현대극에서 연기력은 어느정도 인정 받은 상황입니다.

The k2, 사랑비에서 나름 괜찮은 연기를 선보였죠. 



그리고 이번 재난영화 엑시트같은 경우를 보면 

앞에서 영화를 말아먹은 혜리 손나은과 달리 사극이 아니라 현대극입니다.

사극연기는 어려워서 어느정도 연기내공이 있는 배우분들이 잘하지만 현대극연기는 사극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쉬운편이라고 할 수 있겠죠. 

혜리과 손나은보다 좋은 선택을 한 윤아네요. 

영화 내용이 막장만 아니라면 최소 200만은 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혜리, 손나은 보다는 좋은 영화 성적을 거둘 것 같은 윤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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