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최우수상!! 일본에서 최우수상 받다! 대박이네요(키, 나이)

TV 2020. 3. 7. 09:06

심은경이 일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배우 심은경이 일본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았는데, 한국 배우가 이 상을 받은 것은 1978년 일본 아카데미상 제정 이래 처음이라고 합니다!!.

심은경은 2020년 3월 6일 오후 도쿄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43회 일본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영화 '신문기자'로 최우수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받았습니다.

심은경은 '날아라 사이타마'의 니카이도 후미 등 일본 여배우 4명을 제치고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전에 한국 배우로는 2010년 배두나가 '공기인형'으로 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게 가장 좋은 성적이라고 합니다.

일본 아카데미상은 주요 부문에 우수상을 시상하고 시상식 당일 우수상 수상자 가운데 최우수상을 발표하는데, 심은경은 다른 배우들과 함께 지난 1월 우수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지명되었습니다.

심은경은 이날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고, 무대 위에선 눈물을 쏟으며 일본어로 "수상을 전혀 예상 못 해서 아무런 준비를 못 했다. 죄송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최우수상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심은경이 최우수상을 받은 영화 '신문기자'는 일본 정권에서 벌어진 정치 스캔들을 통해 국가와 저널리즘 이면을 비판한 영화로, 아베 총리가 연루된 사학 스캔들과 내용이 유사해 관심을 모았고 이 작품은 최우수 작품상과 최우수 남우주연상(마츠자카 토리)도 받았다고 합니다.

심은경은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신문사 사회부 4년 차 기자 요시오카를 연기했다고 하네요!

심은경 연기 잘하는데 일본 영화에 출연해서 최우수상을 받았군요! 대박입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심은경은 1994년생으로 2020년에 한국나이로 27살이 되었고 키는 164cm입니다!

2020년에 심은경 잘 나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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