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배우가 문제를 일으켜서 하차하는 경우는 제가 보기에는 처음 있는 일인것 같습니다.
당연히 믿고 주연으로 기용한 제작사 측에서 화나고 손해배상을 청구하겠죠? 달뜨강 측에서 손해배상을 배우 지수에게 제기한다고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배우 지수는 이미지 타격으로 앞으로 연예계 활동이 불투명해졌고, 돈도 물어내게 생겼네요!
빅토리콘텐츠는 4월 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4월 1일 자로 키이스트를 상대로 손해액 일부를 청구하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이 사건 소는 키이스트 소속 배우 지수의 학교폭력과 관련된 것”
이라고 말하면서 달뜨강 측은 손해배상 소식을 전했습니다.
제작사 측은 드라마가 사전 제작됐으나 촬영이 끝나는 시기에 지수 관련 논란이 일었다며
“배우가 교체됐고 해당 장면들을 전면 재촬영 할 수밖에 없었다. 당사로서는 제작비가 엄청나게 투입된 대작인데다가 재촬영까지 진행돼 추가적인 비용 손해가 막심하였으나, 완성된 하나의 작품을 시청자에게 보여드리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1회부터 6회까지의 분량을 전면적으로 재촬영하는 엄청난 결심을 했다”고
밝히면서 달뜨강 제작사 측은 손해배상을 하게 경위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손해를 조속히 회복하고 좋은 드라마 제작에 다시 전념하기 위해 키이스트 측과 손해배상에 대한 협의를 성실히 진행하고자 했으나 키이스트 측의 비협조로 인해 부득이하게 이 사건 소를 제기했다”고
달뜨강 제작사 측은 손해배상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밝혔습니다.
지수는 학폭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들이었다”라면서 “저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무릎 꿇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사과했고,
해당 여파로 95% 촬영이 완료된 ‘달이 뜨는 강’ 제작이 중단됐으며 지수는 하차했습니다. 이후 배우 나인우가 합류해 재촬영이 이뤄졌고 현재 방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달뜨강 제작사 측이 손해배상 할만하죠! 하지만 지수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비협조 적으로 나와서 손해배상 소송을 걸고 말았네요!
배우 지수는.. 제가 넷플리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부터 발견한 배우인데.. 진퇴양난이네요. 지수 소속사 키이스트 역시 골치 아플 것 같네요 지수는 93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29살, 키는 186cm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