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라이트 헤비급의 랭킹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일단 UFC 라이트 헤비급은 약쟁이 존존스에 의해서 완전히 망가져버린 체급이다.

존존스가 체급의 거의 모든 선수들을 잡았고...

사고치고 챔피언 박탈... 그리고 코이머가 또 체급의 모든 선수를 제압

다시 돌아온 존존스와 2차전에서 존존스에게 패배하면서 존존스가 다시 체급을 지배하는가 싶었는데...

약물이 걸리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별로 재미 없는 체급이다.

코미어가 상위 랭커를 다 잡았고..  실력이 너무 압도적이다보니 UFC226에서 미오치치와 슈퍼파이트가 잡힌 상태이다.

간단히 정리를 해보자면

 

 

a) 챔피언 다니엘 코이머

 

 

헤비급에서 내려온 올림픽 레슬러 출신선수로 압도적인 레슬링 실력, 그리고 라이트 헤비급 치고는 작은 체격 (약 180) 에서 나오는 더티 복싱과 좋은 타격실력으로

레슬링이 되지 않는다면 코미어를 당해 낼수가 없다.

유일한 대항마는 약쟁이 존존스지만...  코미어는 40살이 되기전에 은퇴하겠다는 은퇴선언을 한 상태로 3차전이 펼쳐질지는 미지수다.

그나마 ufc226에서 레슬링이 좀 되고 타격이 너무 좋은 스티페미오치치와 경기가 기대가 된다.

코미어 부상당하면 안되 ㅠㅠ

 

B)랭킹1위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큰 키와 UFC에서 좋아하는 유럽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스웨덴 홈에서 매우 열렬한 호응을 받는 스웨덴 출신 장신 타격가

 

195의 큰키와 긴 리치에서 나오는 타격으로 하위 랭커들을 거의 잡아버린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이다.

존존스와 경기에서 구스타프손이 이겼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잘 플레이 하였지만....

(PS4 UFC1의 표지모델이기도 하다 )

지금은 은퇴한 라이트 헤비급의 괴물 파이터 앤서니 존슨에게 패배하였다.

코미어와 대결에서는 대등한 경기를 보였지만 코미어의 특유의 더티복싱을 막아내지 못하면서 패배하였다.

부동의 랭킹 1위의 구스타프손이다.

 

C) 랭킹 2위 볼칸 우즈데미르 (핀 포인트 타격가 하지만 레슬링 고자)

 

 

스위스 출신으로 지미 마누와 , 오빈스 생 프루, 미샤 커쿠노프를 잡으면서 상승세를 얻어 코미어와 타이틀 전을 펼친 우즈데미르다.

하지만 다니엘 코미어의 레슬링이 너무 사기적이라...

우즈데미르는 레슬링에서 농락당하면서 너무도 쉽게 경기가 끝나버렸다.

하지만 타격쪽에서는 강세를 보이고 있고  타격전으로만 우즈데미르를 상대한다면 누구도 고전할 만한 파워를 지니고 있는 우즈데미르다.

 

D) 그밖에 랭커들

 

3위 테세이라, 6위 지미마누아 7위 쇼군, 7위 오빈스 생 프루까지...

라이트 헤비급은 새로운 신예파이터가 등장하지 않고...

거의 5년이상을 해 먹은 파이터들이 상위 랭킹을 유지하고 있다.

존 존스가 망쳐놓은 체급인데... 왜인지 새로운 얼굴이 등장하지 않아서 가장 기대가 안되는 체급이라고 할 수 있겠다.

 

부디 새로운 신예 파이터가 등장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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